디자이너는 무언가를 시각화하는 것을 넘어 문제를 분석/해석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도출하는 포지션으로 조금씩 변화했습니다. 이제 현대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기술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 등에 대해서도 먼저 다가가고 이해하여야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.
해줌의 허두석 디자이너는 남들보다 조금 더 앞서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해 연구해온 디자이너로서,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그 안에서 디자이너들에게 요구되는 핵심적인 역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